행사자료실
[2015.11.12.]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대사 도서 기증식
작성자
rusins
작성일
2017-11-24
조회
1083
지난 11월 12일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 윤두석홀에서는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대사의 도서 기증식이 진행되었다. 알렉산드르 티모닌 대사는 이 기증식을 통해 소장하고 있던 <이반 4세 삽화 연대기 전집(Собрание иллюстрированных летописей царя Ивана Ⅳ)>을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 기증하였다. 기증식에는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과 신성호 국제협력본부장을 비롯하여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러시아연구소, 러시아센터 관계자들과 기타 많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성낙인 총장은 가장 먼저 알렉산드르 티모닌 대사의 기증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고, 본 기증식이 양국간 학술교류 증진의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성낙인 총장은 이어 기증 자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이 자료가 국내의 관련 학계에 도움이 됨은 물론, 미래의 러시아관련 인재를 길러내는 데도 일조할 것이라 확신하면서, 다시 한번 알렉산드르 티모닌 대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낙인 총장은 가장 먼저 알렉산드르 티모닌 대사의 기증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고, 본 기증식이 양국간 학술교류 증진의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성낙인 총장은 이어 기증 자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이 자료가 국내의 관련 학계에 도움이 됨은 물론, 미래의 러시아관련 인재를 길러내는 데도 일조할 것이라 확신하면서, 다시 한번 알렉산드르 티모닌 대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낙인 총장의 감사 인사에 대해, 한국어 인사로 발언을 시작한 알렉산드르 티모닌 대사는 각별히 이와 같은 기증식을 준비해 준 것에 대해 역시 감사의 말로 화답했다. 이어서 현재 한국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본 기증자료의 학술적 중요성과 의의에 대해 언급하면서, 알렉산드르 티모닌 대사는 본 자료를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 기증하며 든 소회를 담담히 밝혔다. 티모닌 대사는 이 자료가 차후 한러간 상호이해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후 이와 같은 한러간 상호교류의 증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기회에 대한 기대를 피력하면서 발언을 마쳤다.